<Mnet에서 방영하는 슈퍼스타Kⓒ 엠넷> 

《슈퍼스타K》. 케이블 방송(Mnet)에서 방영하는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사랑하고 가수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작년에 처음 시즌 1이 방송되어 무려 71만3,503명이 지원하는 등 방송 기간 내내 화제를 뿌렸으며, 최종회 시청율은 한국 케이블 방송사상 최고인 8.47퍼센트였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해에 새롭게 시작된 시즌 2는 오디션 모집 66일 만에 지원자 100만 명을 넘기며 총 134만 명의 지원자를 모았다. 지원자들은 온라인 및 전화로 진행되는 1차 예선 심사와 연예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현장 예선을 거치게 되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본선 서바이벌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음반∙뮤직비디오 제작, 그리고 기획사들과의 계약 연계라는 탐나는 혜택이 주어진다.

작년 《슈퍼스타K》 우승자인 서인국씨는 올해 5월 첫번째 미니 앨범으로 각종 음악차트 1위에 오르며 공중파 방송에서 화려하게 연예계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슈퍼스타 K는 대형기획사에 가려져 기회도 얻지 못한 채 연예계 바깥을 맴돌던 이들에게 그간 혼자 갈고닦은 칼끝을 꺼내어 마음껏 휘둘러볼 수 있는 장이다. 그런 만큼, 지원자 누구도 소홀히 준비하거나 실수를 해서 기회를 헛되이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슈퍼스타K》, 공략의 요점은 무엇일까?

‘동방신기, 윤미래, 김범수, 박신양 등 톱스타들의 노래 선생님으로 유명하며, 《슈퍼스타K》 공식 보컬 트레이너이기도 한 박선주씨가 그 포인트를 알려준다.

 
뮤직스타일리스트 박선주의 Best Of Song Tip
《슈퍼스타K》공략법

1. 노래는 기본, 다른 재능은 옵션
《슈퍼스타K》 는 노래만 가지고 승부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이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다른 재능까지 연마해두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끼를 보여주기 위해서 노래를 소홀히 하면 절대 안 된다.

2. 자기만의 목소리 색깔을 어필하라
모든 오디션이 그렇듯이, 슈퍼스타K 또한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다.
여기서 새로운 목소리란 특별한 톤과 테크닉이다. 다른 사람의 노래를 그대로 따라하지 말고 자신만의 노래로 어필해야 한다.

3. 악기를 다룰 때는 신중히
악기를 다루는 것도 좋지만, 악기에 확실한 자신이 없다면 그냥 노래에만 전념하자. 또한 노래를 할 때 심사위원의 눈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들을 감동시킬 수 있다면 세상 누구도 감동시킬 수 있다. 노래의 목적은 결국 감도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4. 선곡은 자신의 이야기와 어울리는 곡으로 하라

자신의 상황과 맞는 노래를 선택하라. 아니면 빠르거나 비트가 있는 노래도 나쁘지 않다. 단, 랩은 완벽하게 하지 못한다면 시도하지 마라.

5. 프로페셔널하고 자신 있게 맞서라.
심사위원들 대부분이 내로라할 만한 가수와 스타들이다. 그러다보니 막상 철저히 준비를 했어도 주눅이 들거나, 심하게 긴장한 나머지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들은 단지 당신보다 먼저 시작하고 먼저 성공했을 뿐이다. 그러니 프로페셔널하게, 당당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 그들 앞에 서라. 그들은 결국 당신의 또 다른 경쟁자일 뿐이다.


온갖 스펙 따지는 요즘 세상에, 노래 하나로 스타가 될 수 있는 길, 하나만 죽어라 잘해서 성공할 수 있는 길은 흔치 않다. 그래서 《슈퍼스타K》 는 단순한 노래자랑이 아니다. 자신의 노래를 수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가수가 되길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꿈의 무대다.


<이 기사는 (주)위즈덤하우스와 협의를 거쳐 아래 책에서 발췌 작성하였습니다. 무단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박선주의 HOW SONG

박선주

위즈덤하우스 2010.07.20


정다운 기자 (
dawninbo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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